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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을 수호한 피의 방어전, 낙동강지구전투(2/3)

생생! 6·25/6·25전쟁 10대전투 2011.08.18 08:50

 8월 1일을 기해 아군이 낙동강 방어선으로 철수하자마자 북한군은 지체 없이 추격하여 왔습니다. 방어선이 촘촘히 구축되면서 지금까지 재미를 보았던 우회 침투 전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된 북한군은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한 파상적인 정면공세를 시도하였습니다. 북한의 전략은 방어선의 곳곳을 찔러본 후 일각이라도 돌파되면 예비대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부산을 점령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전 전선에서 파상적인 북한군의 공세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북한의 의도는 방어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였습니다. 북한이 전력을 분산하지 않고 한 곳으로만 집중하여 진격하였다면 방어선이 뚫릴 가능성이 오히려 컸기 때문이었습니다. 북한군은 6ㆍ25전쟁 초기 주도권을 갖고 있었지만 아군의 격렬한 저항으로 낙동강까지 내려오면서 그 전력은 서서히 소모되어 기진맥진한 상황이었습니다. 특히, 보급로의 신장과 제공권의 박탈로 인해 북한군의 전투력은 급격히 감소되었고, 광정면인 낙동강 방어선에서 전력 분산은 사실상 무리수였습니다.

 북한군이 8월 5일을 전후하여 공세를 개시하면서 200여 킬로미터에 이르는 낙동강 방어선은 동시에 불타오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북한군은 곳곳을 파고 들어왔고 국군과 유엔군은 이를 반복하여 격퇴해 나갔습니다. 낙동강은 서서히 피로 물들어 갔습니다. 가장 먼저 위기가 닥친 곳은 서남부의 마산으로 방어선 중 부산과 가장 가까웠던 곳이었는데 '킨 특수 임무부대(Kean TF)'의 엄청난 희생을 대가로 적의 위협을 간신히 저지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희생을 치르고 마산을 방어할 수 있었습니다.]


 그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방어선 동북쪽 중앙부에서도 격전이 벌어졌습니다. 험준한 산악지대 소로를 기습 통과한 북한군 12사단이 기계까지 남하하였고, 이를 막기 위해 국군 25연대가 서둘러 달려갔지만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러자 아군은 의성을 포기하면서 전선을 안쪽으로 좀 더 축소하는 대신 적을 아군 포위망 안으로 끌어드려 일거에 역 포위하는 대담한 작전을 구사하였고 그 결과 북한군을 격멸하는데 성공하면서 위기를 극복하였습니다.

 기계가 위협에 빠졌을 때, 동해축선을 따라 남진한 북한군 5사단이 UN해ㆍ공군의 전진기지 노릇을 하던 포항을 맹렬히 공격하였습니다. 그 결과 8월 11일 포항 시내가 피탈되었고 우회한 북한군 일부가 홍해까지 진출함으로써 이곳을 방어하던 국군 3사단이 위기에 놓였습니다. 다행히도 제해권을 발판으로 해상철수에 성공하였고 이와 동시에 급편 중이던 민부대(閔部隊)가 형산강 남쪽을 장악하면서 8월 18일 포항을 탈환하였습니다.

[학도병까지 나서서 포항을 사수하였습니다.]


 동시 돌파에 실패한 북한은 전술을 바꾸어 왜관 일대로 전력을 집중하였습니다. 이곳을 담당한 국군 1사단이 북한군 3개 사단의 공세로 포위될 위기에 처하자 8월 11일, 다부동으로 후퇴하면서 방어선을 축소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북한군이 발사한 박격포탄이 대구시내에 떨어질 만큼 가까운 거리여서 1사단은 미 27연대를 배속 받아 최초의 한ㆍ미 연합작전을 펼치면서 반격을 개시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군도 전차부대를 증강하여 대응에 나섰고, 그 결과 다부동은 동양의 베르됭(Verdun)전투라고 불릴 만큼 낙동강지구전투의 최대 격전지가 되었습니다. 미 8군도 이곳에 집중된 북한군 주력을 격멸하고자 2개 연대를 추가 투입했을 만큼 전력을 다하였습니다. 결국 지원에 힘입어 아군은 적의 격퇴하고 전선을 안정시키는데 성공하였는데, 그것은 매일 평균 600~700여명의 피를 바쳐가며 얻은 눈물의 전과이기도 했습니다.

[다부동전투에서 파과된 북한군 전차]


 이처럼 낙동강지구 곳곳에서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었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최후의 전투가 연일 벌어졌습니다. 낙동강은 피로 물들어갔고, 그 결과 대반격을 위한 천금 같은 시간을 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위기가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곳을 최후의 보루로 삼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더 많은 피와 눈물 그리고 땀이 투입되어야 했고, 반드시 사수하여 적의 돌파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용기와 의지가 계속하여 필요하였습니다. (계속)

Posted by LG Innot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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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8.18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zingzing 2011.08.18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 magento templates 2011.09.19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퍼갑니다. 60년전을 떠 올리게하는 사진첩 !.

  4. magento theme 2012.04.29 0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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