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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19 참담하고도 무모했던 반격작전[1] (18)
  2. 2010.04.26 음~ 너무나 맛좋은 개고기... (92)

참담하고도 무모했던 반격작전[1]

생생! 6·25/퍼싱의 군사 이야기 2010.07.19 08:33
  개전 초기 한국군을 공황상태로 몰아간 북한군의 T-34/85
  전차라는 것은 꿈에도 상상할 수 없었던 한국군을 상대로 북한군 전차부대는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한국군에게 있어 6월 25일은 치욕의 날이자 절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되는 하루입니다.
  이 날 새벽 4시 30분을 기해 암호명 "폭풍"으로 38도선 전역에 걸쳐 북한군 2개 군단의 일제 공격준비 포격이 시작됨과 동시에 T-34/85와 Su-76 대전차 자주포를 앞세운 보병들의 진격이 시작되었기 때문이죠.
  특히 오전에 개성이 너무나도 허무하게 함락된 데 이어 포천마저 함락됨은 물론 밤 10시에 동두천까지 전차를 앞세운 북한군에게 함락되면서 한국군 지휘부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깊게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전차라는 무기를 상상할 수도 없었던 한국군은 졸지에 T-34/85의 무한궤도에 참혹하게 짓밟히고 말았습니다.
  너무도 참담했던 6월 25일이 지나고 26일 오전 1시가 됐을 때 의정부에 주둔하고 있던 한국군  제7 보병사단 "칠성부대" 야전 사령부에는 세 명의 '별'이 모여 있었습니다.
  바로 총참모장 채병덕 소장, 제2 보병사단 "노도부대" 사단장 이형근 준장, 그리고 제7 보병사단장 유재흥 준장이 그들이었죠. 
  한시가 급한 시각에 이들이 모인 이유는 바로 전면적인 붕괴가 시작된 중서부 전선의 상황을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에 대한 회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채병덕 총참모장은 제2, 7 보병사단장에게 다음과 같이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7 보병사단은 1연대와 18연대를 병렬해 덕정에서 38도선 방면으로, 2 보병사단은 5연대로 축석령에서 포천을 향하여 26일 미명을 기해 역습하시오.” 

  무모하기 그지없는 반격작전을 지시한 채병덕 육군 총참모장
  이는 정말 정상적인 상황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내릴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현 위치에서 방어전을 펴는 것이 아니라 적을 향해 역습을 가하라니!
  그야말로 화약을 안고 화로 속으로 뛰어드는 격이 아닐 수 없었던 것이죠.
  후에 육군본부 작전 명령 제91호로 공식 문서화된 반격작전의 개시 시간은 6월 26일 오전 8시로 최종 공격 목표는 급격하게 붕괴된 38도선의 회복이었습니다.


  안 그래도 공격을 진행 중이라 적잖이 애를 먹고 있던 북한군에게 있어 한국군이 제 발로 진지에서 걸어나온다는 것은 행운 그 자체였습니다.
  문제는 당시 한국군이 제대로 된 반격작전을 감행할 수 있는 전력이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하지만 한국군 제7 보병사단은 이미 회복 불능의 타격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안 그래도 2개 보병연대만으로 격전을 치르는 통에 전력이 급격히 감소되었고 특히 제1 보병연대의 경우 동두천이 25일 밤 10시 무렵에 함락된 후 가까스로 수습된 잔여 병력으로 재편성을 진행하는 중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육군본부는 부랴부랴 수도경비사령부 예하였던  제18 보병연대( 현 제3 보병사단 예하 "백골부대" )를 제7 보병사단에 배속시켜 반격작전에 나서도록 지시했습니다.

  오늘날 동부전선의 제1 군 예하로 철통 철책경계에 임하고 있는 제7 보병사단 "칠성부대"
  그러나 개전 초반 이렇다할 활약을 발휘하지 못한 채 사실상 사단이 궤멸되고 마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취재 협조 : 육군 제7 보병사단 5 보병연대, 필자 제공 )
  하지만 의정부는 그나마 상태가 좀 나은 경우였습니다.
  리영호 소장이 지휘하는 북한군 제3 보병사단의 주력이 배치되어 있던 포천은 이미 전면적인 붕괴가 임박했는데 우선 제7 보병사단 9 보병연대가 사실상 와해되기 일보 직전의 상황에서 전선을 이탈,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릉 방면에서 간신히 잔여 전력을 추스려 후퇴를 하려던 찰나에 수도경비사령부로 예속 변경되었던 제3 보병연대를 증원한 것이었죠.
   원래 제3 보병연대는 제7 보병사단 예하부대였다가 수도경비사령부로 예속이 변경되었는데 다시 모 부대로 돌아온 셈이었습니다.
  이후 제3 보병연대는 현재까지 제7 보병사단 예하 부대로 강원도 화천군에 주둔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포천의 상황은 의정부보다 더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었기 때문에 육군본부는 제2 보병사단 5 보병연대를 추가로 투입시켜 이형근 준장의 지휘 하에 북한군 제3 보병사단의 진격을 저지하는 한편 반격에 나설 것을 지시했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 때 제7 보병사단에 증원된 3, 5 보병연대가 현재도 사단 예하 부대라는 것입니다.

  6월 25일 하루 동안 육군본부에서는 전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러한 육군본부의 결정 및 채병덕 총참모장의 명령을 수령한 양 사단장은 서로 상이한 반응을 보였는데 제7 보병사단장 유재흥 준장은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안 그래도 자신의 사단 예하 2개 보병연대가 궤멸 직전의 타격을 받은데다 원래 자신의 예하부대인 제3 보병연대를 돌려받는 것은 둘째로 치고 제2 보병사단 병력까지 증원된데다 개전 초반의 붕괴된 전선을 회복하는 것은 당연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제2 보병사단장 이형근 준장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5연대는 가용 병력이 겨우 2개 대대에 불과합니다. 2개 대대만으로 적 1개 사단에 역습을 감행한다니, 제 정신이 아니고서야 어찌 그런 명령을 내릴 수 있단 말입니까? 현재로서는 조금만 더 현 위치를 사수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내일 아침 일찍 16연대와 25연대가 도착할 것입니다. 이 부대들이 완전 배치되기를 기다렸다가 그 때 반격을 감행해도 늦지는 않습니다. 요컨대 전장에서 병력을 축차 투입시키는 것보다 어리석은 일은 없소이다.”


  오늘날에도 그렇지만 전선에서의 반격이라는 것은 후방에 충분한 기동 예비전력이 확보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이 정설입니다.
  당시 육군본부의 결정은 전선에 크나큰 파국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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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만슈타인╋ 2010.07.19 08: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퍼싱의 군사이야기를 연재 중인 만슈타인입니다.

    본 포스트는 연재물로서 총 3회 분량으로 계획되었습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라도 답변을 남겨주시면 성심성의껏 답해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2. 강효섭 2010.07.19 2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슈타인님, 언제나 멋진 포스트 잘 보고 갑니다.

    개전 초반에 장군들끼리 저런 알력 다툼이 있었다니....

    적전에서 기막힌 추태 한 판 벌였네요 -_-;;

    • ╋만슈타인╋ 2010.07.20 1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 이런 알력다툼 외에도 5.16 군사혁명과 12.12 군사반란이라는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군님들의 밤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과정을 거쳤기에 오늘날 대한민국 육군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3. 김수민 2010.07.19 2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은 포천의 승진훈련장 같네요 ^^

  4. 조유진 2010.07.19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싱님, 글 잘보고 있는데요

    사진을 클릭해도 크게 보기가 안되네요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5. opohobag 2010.07.20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채병덕 의 색깔을 의심해 볼만합니다

    6.25 발반 전후해서 나온 여러가지 명령에 의혹이 가장 많습니다

    무능을 가장한 利敵명령...이랄까

  6. 박소영 2010.10.02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무가내로 몸으로 막으라는 명령은 정말 충격적인 것 같네요

  7. 김창원 2010.10.02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군된지 얼마되지 않은 한국군의 수준이 보여준 한계였습니다

  8. 이소현 2010.11.09 1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쟁 초기 너무나도 혹독한 희생을 치른 장병들에게 묵념을

  9. 김종관 2010.11.09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속편이 기대됩니다.^^*

  10. Harris Villari 2012.05.28 1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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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이 잘못 투하한 조명탄에 노출된
    영국 얼스터 대대가 중공군의 공격에 맞서

음~ 너무나 맛좋은 개고기...

생생! 6·25/August의 군사세계 2010.04.26 08:50


 

  38선 돌파 후 무제한의 쾌속 북진이 과연 올바른 것이었나에 대해서 두고두고 많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직도 분단된 우리나라의 지도를 볼 때마다 만일 당시의 전쟁 지휘부가 북진속도를 늦추더라도 ‘역습에 대비한 방어선을 구축한 후 진격하였으면 과연 어떠하였을까?’하는 생각이 가끔 들기도 합니다.


[아쉬움이 많았던 북진은 결국 흥남철수로 막을 내립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상은 ‘각개 부대 간 경쟁을 유도 할 정도의 쾌속진군이 전선의 단절을 불러와 중공군의 내습에 꼼작 없이 당했다’는 지난 역사의 결과를 알기 때문에 쉽게 말할 수 있는 것이고, 사실 그 시점에서 본다면 정답은 없을 겁니다. 어쨌든 인천상륙작전 성공이후 낙동강 교두보를 박차고 나온 국군과 유엔군의 북진 속도가 얼마나 빨랐는지 알려주는 일화가 있어 이를 소개합니다.


[1950년 가을은 뒤로 돌아보지 않고 북으로 달려갔던 시기입니다.]


  1950년 10월 1일 38선을 돌파하여 평양을 선점하기 위한 무제한의 레이스에 돌입한 부대가 국군 제1사단, 제7사단 그리고 미 제1기병사단이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도 ‘여하한 일이 있어도 평양의 수복만은 우리의 손으로 먼저 이루라’는 신신당부를 국군지휘부에게 내렸을 만큼 그 북진속도는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평양 선점을 향한 부대 간 경쟁은 대단 하였습니다]


  그런데 무제한의 북진은 가뜩이나 열악한 당시 도로사정과 더불어 당연히 후속한 보급과 군수지원의 문제를 야기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군수지원의 문제는 비단 국군뿐만 아니라 최전선까지 코카콜라가 공급 된다는 미군 또한 심각하게 겪고 있던 문제였습니다.


[지형적인 제한 등으로 보급에 애를 먹었습니다]


  다음은 미 제1기병사단 5기병연대 I중대 소속으로 북진에 참여하였던 카디널(James Cardinal) 일병의 이야기입니다. 


  평양근처에 이르러 식량과 담배부족으로 고생을 했다. 이때쯤 우리들은 하루에 통조림 고기 한 조각 밖에 먹지 못했다. 주로 영화에서 군인들은 여자얘기나 하는 것으로 돼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았다.


[식욕은 모든 욕구 중 최고 입니다]


  오로지 하루 종일 먹는 것만 생각하였으며 밤에는 먹는 꿈을 꿨을 정도였다 ... (중략) ... 또 하나의 문제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우리는 그때까지 동복을 입지 않고 있었다. (조금 과장된 측면도 있는 것 같은데, 내용만 보면 스탈린그라드에서 비참하게 최후를 맞았던 독일 제6군이 오버랩됩니다)


[야전에서 제때에 식사를 하는 것도 복입니다]

(대통령 당선자 신분으로 전선을 방문한 아이젠하워)


  우리 소대에는 한국인들이 6명(이른바 KATUSA입니다) 있었는데 ... (중략) ... 어느 날 나는 한국인에게 먹을 것을 좀 구해오라고 부탁했다. 그가 돌아올 때까지 나는 닭이나 송아지를 머리 속에 그리고 있었다.


[닭이나 송아지를 상상했는데 나타난 놈은 ?]


  3시간 후 한국인 병사가 돌아왔는데 그가 가지고 온 것은 바짝 마른 잡종개 한 마리였다. 그러자 부대 안에 있던 다른 한국인들은 환호 하였고 즉시 잡종개를 요리하기 시작하였다. 요리가 끝나자 한국인들이 나를 식사에 초대하였다. 나는 너무 놀라 그들의 식사초대를 거절했다.


[보신탕 시식회에 참석한 외국인들]


  그러나 그로부터 3주일 후 허기와 싸우다 지친 내가 한국인들 보다 맛있게 개고기를 먹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전쟁 기간 중 어떤 요리도 그때 먹었던 개고기보다 맛있었던 것은 없었던 것 같다.


[사실 고유한 식습관은 문화의 우월성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아닙니다.]


  사실 필자는 개고기를 먹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사실 고유한 식습관은 문화의 우월성을 판가름하는 기준이 결코 아닙니다. 그런데 의외로 자신들이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는 편협한 이유만으로 우리를 야만시하는 외국의 시각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쩌면 극한상황(?)에 있던 카디널 일병의 이야기가 바로 이런 편견을 깨는 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출처 : ‘ 한국전쟁 : 부산에서 초산까지 ’에 수록된 참전 미군들의 회고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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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머쉰 2010.08.21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아?
    문맥을 이해 못하시는건지 , 아니면 일부러 곡해하고 싶으신건지?
    그 행태 = 갑을병의 왈가왈부가 아니라
    그 행태 = 갑을병정 십간이, 아니 수백간이 돌아가며 여기서 한번 저기서 한번 끈질기게 강요하는 행태

    개인적인 자리에서 개고기 찬반 관련 토론이 벌어지는건 뭐 그들 자유겠습니다만
    세명 이상? 세번 이상? 하하 이거;;




    정도의 예를 들어 비교한 후


    그 정 도 수 준 에 서 만 족 못 하 시 겠 습 니 까?


    라고 말했습니다만.
    개보호론자 혹은 해당 이념을 지닌 누리꾼과 인권,환경보호론자 혹은 해당 이념을 지닌 누리꾼의 차이조차
    인정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이것이 개고기 찬반문제의 범주에서 절대로 절대로 벗어나지 않았다고 몇번을 말해야 하겠습니까?
    듣고싶지 않은 내용은 자꾸 논제에서 벗어났다고 하시는데
    개고기반대론자의 대부분이 지금 이와같은 행태를 하고 있으며 글쓰시는 흐흐님도 결국 마찬가지 격이니
    그건 곧 강요이고 누구든 이념을 강요하는 행위는 바람직하지 못하므로!
    개고기 반대론자들의 근본적인 접근방법부터 잘못되었으며, 현재의 행태는 절대 자연적인 사회인식 작용이 아니니
    스스로 자중할 필요가 있고 결론은 상호존중 Let it be 로 귀결되어야 한다.

    이해 되십니까?

  3. 흐흐 2010.08.21 1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저는 이 블로그에 개식용반대 댓글을 단 그 행동 자체가 잘못이로군요...?

  4. 머쉰 2010.08.21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보호운동은 상호 피해를 주지 않는 취향의 차이를 강요해야 한다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은 충분히 도가 지나친 상황이므로
    좀 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 흐흐 2010.08.21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제가 이 블로그에 개식용반대 댓글을 단 그 행동 자체가 잘못이로군요?

  6. 흐흐 2010.08.21 19: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약시킨 답변이 아니라 비약시킨 머쉰님의 논리겠죠.
    문제삼는 대상과 반론의 근거를 저에서부터 특정 행동주의단체, 동물보호운동 전체에 걸쳐
    홍길동처럼 넘나드시는군요. 마치 프랙탈을 경험한 듯 짜릿했습니다.

    단순히 나와 다른의견을 가진 사람의 입을 틀어막고 싶어하시는 그 논점,
    잘 깨닫고 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꼴을 보면 병림픽이라 일컬을테고
    저나 머쉰님이나 똑같은 사람으로 보겠습니다만,
    나름 깨달음이 있었다는 것에 감사드리며 논의는 이만 줄이도록 하죠.


    결론은 제가 졌습니다. 승리를 축하드려요.
    머쉰님 개고기 맛있게 드세요.


    모든 개식용찬성하시는 분들께 흑백논리를 추천해 드립니다.
    도를 넘어서는 비논리에 동물보호론자들이 치를 떨며 나가떨어질지도 모르니까요.

  7. 머쉰 2010.08.21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기 비논리적인지 모르겠군요.
    끝까지 흑백논리라고 고집하며 그걸 비논리라 하니
    자신이 여타 개보호론자와 다르다고 어떻게든 자위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같으니 문제이지요. 허허
    강요라는 공통점이 당신들을 하나로 묶는다고 했잖습니까.
    흑을 흑이라 불러야지 그럼 무어라 하겠습니까.


    어떻게든 흑백논리 혹은 가상의 허점을 만들어 불리한 논점은 피하려는 자세
    훌륭했습니다. 특히 최근의 ' 그 행태' 관련에선
    비꼬는게 아니고
    정말로 유쾌하게 웃었습니다.


    그리고 .
    하하 ;; 다시 웃습니다.
    그쪽 역시 단순히 나와 의견이 다르다고
    먹는 입을 틀어막으려 하지 않습니까?

    용도는 다르지만 써놓고 보니 참 우습습니다.

  8. 머쉰 2010.08.21 1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네. 단순하게 비약시킨 답변이 듣고 싶으신 모양이군요.

    다시한번 답해드리죠.
    잘못입니다.


    그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지요?
    아고라 개고기 토론방이나, 개고기 찬반 이슈관련 스레드에서나 이런 댓글이 어울리는겁니다.
    무슨 네이버 다음 오늘의문학 이런 게시물에도 사람들이 많이 보겠다 싶으면 뜬금없이
    '개가 죽습니다.제 블로그의 도축영상을 보고가세요' 이런 댓글이라거나..
    보신탕 집에서 직원회식을 했다는 개인블로그에 무슨수로 찾아왔는지 악습이 어쩌고 분위기 망치고..
    6.25 회고록에 개고기를 먹은 미국인 이야기가 나오니 역시 악습에 식인에 서구가 말리니 맞춰주자는 둥 ..
    어이쿠 잘못이죠. 암요 잘못이고 말고요.

    잊지 마시죠. 당신도 '그들' 입니다.

  9. ㄹㄷㄴ 2011.05.11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이네요.

    왜 소나 돼지 그리고 닭 기타등등은 먹어도 되고 개는 안돼는 이유를 알 수 가 없죠.

    풀만 먹는 인간들이 그런 소리를 하면 이해를 하지 개빼고 다먹는 인간들이 개 먹지 말라고 하면

    어이가 없을뿐..

  10. 택군 2011.06.26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25전쟁사를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개판이 되었네요

  11. 머꼬이기 2011.09.03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 빠순이들이 이리 많을꼬...
    지네만 좋으면 그만인것을 머 남까지 끌어들이려 하남..

  12. 최승규 2011.10.03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되지도 않는 이론 가지고 주입식 세뇌하려는 사람 많이 보입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중 채식주의자가 얼마나 될지?
    돼지나 소는 가축이고 개는 동물이다?
    그러한 구분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도 퍽이나 궁금하네요.
    생명은 그 자체로 존중을 받아야 하는것이지 종류별로 존중을 받고 안받고 해야하는것이던가요?
    태어나서 고기 맛있게 먹은 적 없는 사람과 채식주의자 이외에 사람들은 아무리 떠들어봐야...
    말도 안되는 모순사이에서 돌고돌뿐으로 보이는...
    그 이전에 언쟁은 아무리 해도 끝날 수 없지요.
    개개인의 상대성을 존중하는게 어떨가 싶네요.
    개인의 이념을 주입식으로 세뇌시키려고들하지 마시고...

  13. 최승규 2011.10.03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가적으로 객관적인 판단이 아닌,
    개인적 견해이자 판단이지만 흑백논리는 흐흐님이 아니실지?
    애초부터 어떤 동물과 동물의 종류를 가지고 가축과 가족을 구분한다는 것 자체에서부터...

  14. 진짜 2011.10.05 16: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같은 소리 하고 있네

  15. head to all of us today 2012.05.14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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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game titles away our sources 2012.05.14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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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document out our means view 2012.06.07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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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Relationships by Serasaco Branca 2014.02.16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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