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08.05 한반도 최초의 전차전 [2] (12)
  2. 2010.02.12 15. 그냥 내어준 호남평야 (12)
  3. 2010.02.06 13. 미 제24사단의 굴욕 (20)

한반도 최초의 전차전 [2]

생생! 6·25/August의 군사세계 2010.08.05 15:40

  1950년 7월 10일, 드디어 충남 천안 인근의 전의에 북한군 제105전차사단 소속의 T-34 전차 11대를 앞세운 북한군 주력부대가 1번 국도를 따라 먼지를 날리며 나타났습니다.  미 제34연대와 함께 능선에 매복하여 북한군의 출현을 기다리던 전차소대의 M-24 경전차 8대가 이들이 사거리에 들어오자 일제히 포격을 가하였습니다.  6·25전쟁에서 최초의 전차전이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보병을 탑승시켜 교전 중인 M-24 전차]


  미군 전차들에서 일제히 발사한 초탄이 남진하던 선두의 T-34를 정확히 격파하였고 불의의 기습을 당한 적 전차는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적의 선두 전차가 파괴되어 적의 기동이 멈추자 M-24 경전차들은 젊은 소대장이 워커에게 보여준 자신감대로 과감하게 일제히 돌격하여 적진으로 달려 들어갔습니다.  이를 본 미군들은 환호작약하였으나 사실 이것이 그들이 할 수 있던 모든 것이었습니다.


[초전의 기습으로 적의 선도전차를 파괴하는데 성공은 하였습니다]


  전쟁 발발 후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북한군 전차는 미군 전차와 맞부딪히게 되면서 혀 일순간 당황하였습니다.  하지만 계속 그럴 것이라는 미군의 생각과 달리 북한군은 즉시 전열을 정비하여 반격에 나서기 시작하였습니다.  북한군 제4사단 보병이 도로 양편으로 산개함과 동시에 잔여 T-34들이 화염에 불타는 선두 전차를 도로 밖으로 밀어내고 M-24를 상대하기 위해 기동하였습니다.  그리고 불꽃 튀는 전차전이 전의 일대에서 벌어졌습니다.


[M-24 전차와 함께 돌격하는 미군의 모습]


  그런데 T-34와 경전차인 M-24의 정면 격돌은 사실 말이 되지 않는 싸움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장갑, 화력, 기동력 어느 면으로도 미군의 M-24는 T-34의 적수가 될 수 없었습니다.  제2차 대전 당시 서유럽 전선에서 독일의 전차와 교전을 벌일 경우 전술적으로 우위에 서지 않으면 절대로 교전하지 말라던 그들 선배들의 조심성을 젊은 전차소대원들은 간과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독일군과의 교전 중 파괴된 미군 M-4 전차]


  결국 자식들을 걱정하는 부모의 심정으로 무조건 전차소대원들의 용기를 칭찬만 할 수 없었던 장군의 예상대로 한반도에서 이루어진 최초의 전차전은 불과 한 시간 만에 미군의 참담한 패배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초전의 기습으로 북한군 T-34전차 1대를 파괴시켜 서전을 멋지게 장식하였지만 미군은 모두 7대의 전차를 잃었고 이로 인하여 천안 방어에 나선 미군의 사기는 급격히 저하되었습니다.


[전의전투에서 파괴된 M-24 전차]


   이후 사기가 급락한 미 제34연대는 제대로 된 교전 한 번 치루지 못하고 천안을 포기하여 버렸습니다.  마틴(Robert R. Martin) 연대장이 직접 적 전차를 상대하다가 산화하였을 정도로 독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병사들은 그들이 믿었던 전차소대가 무참히 박살나는 것을 목도하자 싸울 생각을 일찌감치 접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미 제34연대는 6·25전쟁에서 해체 된 후 복원되지 않는 유일한 연대라는 불명예를 당하였습니다.


[참담한 패배를 당하고 대전에서 후퇴하는 미 제24사단]


  젊은 전차소대장은 워커 미 제8군 사령관에게 자신 있게 돌격하겠다고 외쳤지만, 사실 적과 아군의 전력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알았던 경험 많은 워커는 M-24같은 보병 지원용 경전차로 T-34를 정면에서 맞상대 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이러한 전력격차는 단순히 자신감만으로 극복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워커는 전차병들의 기개를 높이 평가하였지만 만용으로 흐르는 것을 염려하였던 것이었습니다.


[한반도에서 처음 벌어진 전차전은 커다란 교훈이 되었습니다]


  전쟁터에서는 죽음도 불사하는 젊은 장병들의 저돌적인 전투의지도 중요하지만 결국 이들의 전투의지를 승리의 수단으로 이끌 수 있는 풍부한 경험 또한 절실히 필요합니다.  6.25전쟁에 참전한 미군이 대전까지 밀려 내려오면서 엄청난 수모를 겪었던 가장 큰 이유는 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얕잡아 보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에서 벌어진 최초의 전차전은 이후 커다란 교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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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武運長久 2010.08.05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34는 진짜 강했네요...

    너무너무 밉습니다...

    다음편에서는 퍼싱전차가 나타나서 복수해 주기를 바랍니다...

    7대씩이나 잃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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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 국도를 따라 먼지를 날리며 나타났습니다. 미 제34연대와 함께 능선에 매복하여 북한군의 출현을 기다리던 전차소대의 M-24 경전차 8대가 이들이 사거리에 들어오자 일제히 포격을 가하였습니다. 6·25전

  9. http://donicestalowe.pl/ 2014.04.24 1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미 제34연대는 6·25전쟁에서 해체 된 후 복원되지 않는 유일한 연대라는 불명예를 당하였습니다.

  10. http://sezonmax.pl/ 2014.04.26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 이후 미 제34연대는 6·25전쟁에서 해

  11. Thrivent Financial 2014.04.28 16: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고 이후 미 제34연대는 6·25전쟁에서 해체 된 후 복원되지 않는 유일한 연대라는 불명예를 당하였습니다.

15. 그냥 내어준 호남평야

생생! 6·25/북한의 남침에서 휴전까지 2010.02.12 08:28


 

  7월 20일, 치열한 교전에도 불구하고 대전이 함락되자 아군은 소백산맥을 넘어 후퇴해야만 했습니다. 삼남의 갈림길인 교통의 요지 대전을 지나면 길이 크게 둘로 갈라지게 되는데, 하나는 대구를 거쳐 부산에 아르는  경부가도고 또 하나는 전주를 거쳐 목포에 이르는 호남가도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황급히 미군이 참전하였지만 아군의 부족한 전력으로 이 축선을 모두 방어할 수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7월이 되어서도 북한군의 진격은 매서웠습니다.]


  일본에서 건너온 미 제8군은 사령부를 대구에 신속히 설치하여 전의를 가다듬었지만, 호남 방면으로 내려 올 북한군을 상대할 전력은 없었습니다. 국군의 경우는 대전 함락직전인 7월 17일에 서해안지구방어사령부를 황급히 편성하였으나, 병력과 장비 면에서 소규모 민병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난관에 봉착한 제8군사령관 워커 중장은 대전 전투에서 참패 후 부대 재편을 서두르던 미 제24사단으로 하여금 호남지역을 포기하는 대신에 전선을 축소하여 외곽인 진주-함양-거창에 이르는 100킬로미터의 방어선을 점령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미 제24사단은 대전에서 당한 피해가 워낙 커 제대로 된 전투력을 기대하기 곤란한 상태였습니다.


  제8군은 이런 조치와 더불어 항공정찰을 강화하였는데, 장마철로 인하여 기상이 나빠 7월 20일 이후 호남지역으로 내려오던 북한군의 행적을 놓쳐 버렸습니다. 비가 그친 23일, 한 무리의 북한군이 군산에서 전주 방향으로 남하하는 것을 발견했는데 제8군사령부는 이 부대가 대전 전투에 참가하지 않았던 북한군 제4사단의 일부라고 판단하고, 이들이 현 상태로 계속 진출한다면 7월 25일에는 전주까지 진출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항공정찰이 불가능하였던 3일간에 북한군은 아군의 배후를 위협하는 놀라운 기동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북한군 제6사단의 호남석권은 아군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들은 북한군 제4사단이 아니라 천안전투 이후 행방이 묘연하였던 북한군 제6사단이었고 어느새 무주공산이 되어버린 호남평야를 가로질러 경상남도 진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7월말까지 제8군은 호남지역의 북한군은 대전 점령 후 금산을 거쳐 소백산맥을 넘어 거창으로 내려오고 있던 제4사단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안에서 제4사단과 갈라져서 아군의 감시망을 벗어난 서해안의 장항선 철도를 따라 남진한 부대는 방호산(方鎬山)이 지휘하는 북한군 제6사단이었습니다. 이들은 장항에서 금강하구를 도하하여 군산으로 넘어온 후 호남지방을 폭풍처럼 휘젓고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북한군 제6사단은 전주(20일), 광주(21일)를 차례로 점령하였고 이후 연대 단위로 흩어져 목포와 여수를 점령한 후, 순천(25일)에 집결하면서 호남지역을 순식간 석권하여 버렸습니다. 그때서야 아군은 북한군 제6사단의 실체를 포착하였습니다. 미 공간사(公刊史)에는이 정보가 미국의 전쟁지도 방침을 변경시켰다라고 기술되어 있으며, 많은 미국의 전략가들이 북한군 제6사단의 기동은 한국전쟁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동이었다라고 경탄하게까지 만들었을 만큼 제6사단의 갑작스런 등장은 아군의 허를 찌른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제29연대 투입 직전의 하동]


  북한군 제6사단으로 인하여 경상남도의 서쪽 초입인 진주가 위험하다는 것을 깨달은 워커는 이곳에 배치된 미 제24사단 제19연대의 전력 증강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극동군사령부에 병력 증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 본토에서 열흘간의 항해 끝에 오키나와 도착한지 하루도지나지 않은 미 제29연대의 두 개 대대(제1,3대대)가 시급히 한반도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들은 24일 부산을 거쳐 25일 진주에 도착하였지만 개인화기의 영점 조정도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처럼 쉬지도 못하고 화급하게 제19연대에 합류하게 된 제29연대의 제1,3대대 장병들에게 제19연대장 무어(Ned D. Moore) 대령의 생각지도 못한 명령이 하달되었습니다. 즉시 제1대대는 함양군 안의면 지역을 점령하여 방어하고, 제3대대는 북한군이 점령하고 있던 하동을 공격하여 즉시 탈환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명령을 접수한 모트(Harold W, Mott) 제3대대장은 부대원들이 전투경험이 전무한데다 상황에 익숙지 못함을 들어 일단 방어에 임하는 것이 좋겠다고 건의했습니다. 하지만 무어의 명령은 완강했고 그것은 비극이 되었습니다. 결국 이들은 단 하루의 여유도 얻지 못한 채 전쟁의 모닥불 속에 던져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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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지코리아 2010.02.12 2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낼모레가 구정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백운도사 2010.02.13 12: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탑재 될때마다 글 하나씩 읽어 나가니 625가 그림처럼 그려지네요

    당시 얼마나 다급했나 그들의 심장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625 60주년을 기해 만든 이 블로글에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626를 알았으면 좋겠네요

    전쟁 얘기를 이렇게 쉽게 작성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좋은글 계속 올려주세요

  3. 탐진강 2010.02.14 1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남을 한순간에 점령당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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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VoIP,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은 인터넷 프로토콜 을 이용 하여 소비자 에게 음성 통신 제공 을 하는 시스템 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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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미 제24사단의 굴욕

생생! 6·25/북한의 남침에서 휴전까지 2010.02.06 17:35

 
  스미스 부대의 오산 전개와 더불어 한반도에 후속 투입된 미군 부대는 미 제24사단 예하(의) 제34연대였는데, 7월 5일 저녁 경에 평택-안성을 연결하는 선에 포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방어선을 제대로 갖추기도 전에 죽미령에서 스미스 부대를 격파하고 무섭게 달려드는 북한군 전차부대의 위력에 압도되었고 다음날 아침에 평택을 포기하고 천안으로 후퇴해야하는 참담함을 맛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제34연대의 굴욕은 시작에 불과 했습니다.


[천안 시가지에 돌입하는 북한군]


  8일에는 후퇴하기에 바빠 방어진지를 구축하기도 전에 뒤 쫓아 온 북한군에게 천안을 내어주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연대장 마틴(Robert R. Martin) 대령이 전사하는 등 심각한 수준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마틴 대령은 처음 천안에 도착하였을 때 전투복이 아닌 간편복에 단화를 신고 부대를 지휘하였을 만큼, 바로 직전에 있었던 스미스 부대의 참담함에서 전혀 교훈을 얻지 못하고 북한군을 만만하게 보고 있었으나 상대를 우습게보았던 결과는 이처럼 참담한 것이었습니다. 요충지인 천안에서 얻어터지며 물러난 미 제24사단이 다음으로 선택한 방어선은 금강이었습니다.


  단순히 미군이라는 자신감과 이름만으로 북한군을 막을 수 없음을 절실히 깨달은 미 제24사단은 7월 12일 오후에 금강 이남으로 철수를 완료한 뒤 공주와 대평리에 각각 1개 연대를 배치하고 1개 연대를 예비로 후위에 배치하는 방어태세를 갖춘 후 7월 13일 금강의 교량은 물론 도선장과 나룻배까지도 모두 폭파하였습니다. 비록 국군이 한강교를 폭파하였을 때와 같은 비극이나 서두름은 없었지만 그만큼 상황이 절박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2개 사단으로 구성된 북한군이 금강방어선에 도달하였고 곧바로 전투가 개시되었습니다.


[강에 방어선을 구축한 미 제24사단]


  공주지역으로 진격한 북한군 제4사단은 치열한 포격과 함께 야음을 틈타 소형 목선을 이용해 기습 도하 후 곧바로 후방으로 진출하면서 후방의 미 제24사단 포병대대를 유린함으로써 전면에서 앞만 바라보고 방어 중인 제34연대를 놀라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결국 변변한 대응도 못한 제34연대는 패배의 무한반복을 계속하며 7월 15일 아침 논산 방면으로 후퇴하였습니다. 그러자 대평리 지역에서 방어 중인 미 제19연대의 좌우가 순식간 텅텅 비게 되었고 이틈으로 북한군 제3사단이 돌파하여 제19연대의 후방을 차단하여 버렸습니다. 결국 제19연대도 7월 16일 17시경, 모든 중장비를 파괴한 후 산악 능선을 이용해 유성 방향으로 철수하게 되자 딘(William F. Dean) 미 제24사단장이 기대를 걸었던 금강방어선은 3일 만에 어이없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이제 결전의 장소는 교통의 요지인 대전이었습니다. 천안부터 계속 얻어터지며 이곳까지 밀려 내려온 제34연대에게 대전 방어임무가 부여되었으나 전의도 상실하고 피해도 많이 입어 지쳐있던 1개 연대로 대전을 방어한다는 자체가 애당초 무리였습니다. 아직까지 북한군의 수적, 질적 우세는 계속되고 있었고 더구나 담당한 전선이 너무 넓어 틈이 많았기 때문에 북한군을 효과적으로 막기는 사실상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리고 북한군의 대전 공격은 숨 돌릴 틈도 없이 7월 19일 아침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딘 소장의 지휘 하에 격파된 T-34전차]


  하지만 이런 치열한 격전에도 불구하고 미 제24사단은 치욕을 겪었습니다.


  갑천을 중심으로 공방전이 하루 종일 계속되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방어지역 곳곳이 돌파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논산-대전 축선의 북한군 일부가 보문산 남측방으로 우회하여, 금산 및 옥천방향 도로를 차단하면서 제34연대는 다시 한 번 포위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제34연대는 차량 등 중장비를 파괴한 후, 소부대로 분산된 채 산길을 따라 금산과 옥천 방향으로 철수하였고 이로써 중부 지역의 전략적 요충인 대전은 7월 20일 적의 수중에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금강 및 대전 전투에서 미 제24사단은 2천여 명의 인원 손실과 대부분의 장비를 잃어 전투력을 상실하였습니다. 가장 큰 타격을 입고 낙동강까지 밀려난 제34연대는 전쟁 도중 해체되어 전투서열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유일한 6.25전쟁 참전 미군 연대라는 참담한 치욕을 겪게 되었습니다. 또한 선두에서 용감하게 부대를 지휘하였던 사단장 딘 소장은 철수 중 실종되어 36일 동안 산야를 헤매다가 북한군의 포로가 되면서 6.25전쟁 중 공산군의 포로가 된 최고위 인사라는 불명예도 얻었습니다. 너무 상대를 깔보았던 미군이 얻은 대가는 실로 무서운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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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탐진강 2010.02.07 17: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없이 당했군요

  2. 안강 2010.02.10 15: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머니께 6.25 전쟁때 이야기 3시간동안 들으면서
    더 알고 싶어서 찾다 보니 좋은싸이트가 있네요,,,

  3. MJ 2010.03.30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의시간에 듣고 궁금해서 검색해보았는데

    좋은 내용 감사합니당!

  4. Jinkyu Kang 2011.09.13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을 과소 평가 한것이 아니고 본병력이 올때까지의 24사단은 예비사단 이기때문 이라 합니다.

  5. Jewellery Making Supplies 2011.10.30 0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알고 싶어서 찾다 보니 좋은싸이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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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allvoices.com 2013.05.15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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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visit site 2013.05.16 17: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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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merchant processing 2013.05.24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34연대의 굴욕은 시작에 불과 했습니다.

  18. current tornado warnings 2013.07.17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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