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10.19 돌출부에 대한 단상 (11)
  2. 2010.08.26 74. 아군의 실책 그리고 북한군의 무능 (5)
  3. 2010.08.10 70. 매봉 및 한석산 전투 (3)

돌출부에 대한 단상

생생! 6·25/August의 군사세계 2010.10.19 08:49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전선 이북의 영토는 대한민국의 주권이 현재 미치지 못하는 미수복지역입니다.  때문에 현재 대한민국의 주권이 행사될 수 있는 최북단 영토는 함경북도 온성군이 아니라 강원도 고성군입니다.

[아쉽지만 대한민국의 주권이 북한지역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태백산맥을 넘어 동해안지방의 DMZ은 여타지역과는 달리 상당히 북쪽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휴전당시에 아군이 이 지역을 점령하고 있었기 때문인데, 이처럼 이 지역이 현재 대한민국의 주권이 행사되는 최북단으로 남게 된 데는 한미 지휘관간은 믿음과 신뢰 때문이었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지역의 DMZ이 북쪽으로 올라간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1951년, 중공군의 몇 차례에 걸친 대공세 이후 미국이건 중공이건 서서히 휴전을 염두에 두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길항이 있었으나 전선은 현재의 DMZ부근에서 거의 고착화되었는데, 그런 이유는 최대한 전선을 짧게 단축하는 것이 우리도 그렇고 공산군 측도 유리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느덧 전쟁은 서서히 고착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전선에 참호가 깊게 파여지고 고착화 되었다면 그것은 공격보다 방어를 염두에 둔 배치인데, 이 경우 전선이 길게 늘어지면 늘어질수록 이를 방어하는데 힘들기 때문입니다.  한반도는 지리적으로 볼 때 크게 2군데의 최단 횡단점이 있는데 하나는 동안만과 서한만사이의 북위 39도 50분 지점과 한강하구에서 속초에 이르는 38도선 지점입니다.

[북쪽의 횡단점은 전략상 공산군 측이 수용하기 곤란하여 두개의 횡단점 중 군사적으로 대치가 이뤄질 수 있는 곳은 한강하구에서 속초에 이르는 선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성지역을 북에 넘겨주고 휴전을 하게 된 것은 아군의 공격을 공산측이 훌륭히 방어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한강-임진강 하구를 방어선으로 삼고자하던 전략적인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암묵적인 와중에서 볼 때 고성지역의 돌출부는 사실 조금 특이한 지역입니다.  만일 가칠봉에서 간성읍까지 최단거리로 DMZ이 형성되었다면 전선의 길이를 약 20Km 정도 단축하여 방어에 유리 할 것이고 이점은 북측도 알고 있었습니다.

[개성은 도심 뒤에 고지가 있어 군사적으로 이곳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컸습니다.  그 만큼 휴전선은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형성되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이 북으로 돌출하여 자유대한 지역으로 편입 된 데는 다음과 같은 사연이 있었습니다.  1951년 6월 이후 동해안에서 작전을 벌이던 부대는 백선엽 소장이 지휘하던 국군 제1군단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은 태백산맥 서쪽과는 지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곳이었는데 국군이 전담으로 방어하다보니 타 전선에 비해 화력지원이 충분하지는 못하였습니다.

[훗날 국군 최초의 대장에 오른 백선엽]


  포병전력의 확충이 여의치 않음을 고민하던 백선엽은 미 제7함대 제
5순양분대의 사령관으로 동해에서 작전 중인 알레이 버크(Arleigh Burke 1901~1996) 소장을 찾아가 고민을 이야기하고 함포지원이 가능한지를 문의하였습니다.  직선적이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었던 버크제독은 백선엽의 제의를 즉시 받아들여 국군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거침없이 함포 사격을 지원했습니다.

[알레이 버크 그 또한 해군대장까지 진급하였다]


  요청이 있으면 이유불문, 시간불문, 장소불문하고 즉각적으로 지원사격이 이루어졌을 만큼 두 장군은 궁합이 잘 맞았고 이러한 버크제독을 백선엽이 국군 제1군단의 포병사령관이라고 자랑하고 다닐 정도였습니다.  이 덕분에 국군이 전담하던 동해안은 공산군이 감히 탄막을 뚫고 내려올 생각을 못하였고 그 결과 동해안의 휴전선은 북쪽으로 올라가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해상포격은 국군의 든든한 지원군이었습니다.]


  아군을 흥남으로 몰아넣고도 중공군이 배타고 후퇴하는 유엔군의 모습을 손가락 빨고 쳐다만 보았던 이유는 미 해군이 해상으로부터 쏟아부어대는 엄청난 탄막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전쟁 내내 공산군은 해상포격으로부터 그들을 방어할 수단이 전무하다시피 하여 해안선을 따라 진격을 하는데 많은 애로 사항을 겪었고 반대로 아군에게는 너무나 든든한 보호막 노릇을 하였습니다.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DDG-51 알레이 버크]


  호인이었던 버크는 전후 대장으로 진급하여 미 해군 작전부장을 역임하였고 이후 미 해군발전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여 존경을 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미 해군은 버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미 해군 사상 최초로 생존해 있는 사람의 이름으로 새로 건조한 구축함의 이름을 명명하였습니다.  바로 최강의 전투함으로 평가받는 알레이 버크급 이지스 구축함이 바로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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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武運長久 2010.10.19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괴와 중공은 당시에 미주리같은 미국의 거함들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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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전선 이북의 영토는 대한민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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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 대한민국의 주권이 행사될 수 있는 최북단 영토는 함경북도 온성군이 아니라 강원도 고성군입니다.

  11. http://motowynajem.pl/ 2014.04.26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 고민을 이야기하고 함포지원이 가능한지를 문의하였습니다. 직선적이고 시원시원한 성격이었던 버크제독은 백선엽의 제

74. 아군의 실책 그리고 북한군의 무능

생생! 6·25/북한의 남침에서 휴전까지 2010.08.26 08:10

 

  좌측에서 남하한 중공군의 공세와 더불어 동시에 우측으로 내려와 포위망을 연결할 부대는 북한군 제5군단 예하의 4개 사단이었는데, 이들은 해발 1,519미터의 가리봉일대를 통과하려다가 국군 제3군단의 우익인 제3사단의 집요한 저항에 방어선을 뚫지는 못하였습니다. 제3사단은 험준한 지형을 십분 활용하여 5월 17일까지 4배나 많은 북한군의 집요한 공격을 모두 격퇴시킴으로써 정상적인 방어 편성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여기까지가 제3사단이 현리전투에서 보여준 모든 것이었습니다.


[제3사단이 북한군을 막아내었지만 이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날 아침, 김종오 제3사단장은 좌측에 인접하고 있던 국군 제9사단으로부터 오마치 고개가 중공군에게 차단당하였다는 비보를 통보받았습니다. 그런데 단지 이 한마디에 퇴로의 차단을 우려한 사단장은 현진지 사수를 포기하고 선전하고 있던 전방연대에게 철수를 명령했습니다. 이것은 일거에 국군 제3군단의 몰락을 불러오게 되었는데, 사실 못내 아쉬운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벙커힐전투의 미 제2사단처럼 철저히 현 진지를 사수하는 것이 맞았기 때문입니다.


  김종오는 지난 북진 시에 그가 지휘하던 국군 제6사단을 아군부대 중 압록강에 제일 먼저 도착시키는 영광을 얻었지만, 부지불식간 출현한 중공군에게 퇴로를 차단당하여 초산에서 부대가 무참하게 붕괴 당하였던 뼈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그는 포위에 대해서 극도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중이었는데, 유일 후방 통로인 오마치고개가 차단되었다는 소식은 당연히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초산 당시에는 아무도 도와 줄 수 없으니 알아서 탈출하라는 식이었지만 이번에는 설령 포위되었어도 결사적으로 방어에 임한다면 적을 물리칠 가능성은 충분하였습니다. 물론 고립방어 전술이 성공한다는 확실한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많은 위험을 감수하여야 하지만, 공세 능력에 제한이 많다는 중공군의 치명적인 약점을 알고 나서는 상당히 효과를 많이 보았던 전술이기도 합니다. 화력과 공군력을 발판으로 하여 유엔군은 지난 지평리전투, 가평전투에서는 물론 바로 같은 시기에 좌측에서 벌어진 벙커힐전투에서 중공군의 공세를 막아내었습니다.


[지난 북진 당시에 당한 악몽이 너무 커서 퇴로를 먼저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제3사단이 고립방어를 포기하자 이제부터 상황은 최악의 국면으로 치달아갔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제3사단이 철수하자 뒤 쫓아 내려온 북한군 제5군단이 가리봉일대까지 진출하였으면서도 정작 험준한 산악지역을 넘지 못하여 오마치의 중공군 제20군과 연결하는데 실패했다는 점이었습니다. 더불어 북한군 제5군단의 동쪽 외곽에서 남진하던 북한군 제2군단의 공격도 좌절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방대산 일대의 산악통로가 차단되지 않았고 이것은 이후 각개 분산되어 도망치던 국군 제3군단 패잔병들의 유일 탈출로가 되었습니다.


  천만 다행히도 북한군의 무능은 계속되었습니다. 태백산맥 일대와 동해안을 담당하던 3개 사단으로 구성된 북한군 제2군단이 한계령과 설악산의 중간지점으로 공세를 펼쳤는데, 이 지역은 국군 제1군단 수도사단이 강력히 방어하던 곳이었습니다. 북한군 제2군단은 처음부터 수도사단의 강력한 저항에 막혀 움직이지 못하면서 좌절되었습니다. 결국 국군 제3군단의 동측에서 공격을 개시하여 속사리 일대에서 거대한 포위망의 한축을 구축하려던 북한군 제5군단과 제2군단의 진출이 이처럼 연속으로 좌절되었고 더불어 후속하려던 북한군 제3군단의 후방진출도 실패로 끝났습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었습니다.


[북한군의 선전사진과 달리 그들은 현리전투에서 무능의 극치를 달렸습니다.]


  우스운 이야기 같지만 중공군 제6차 공세 당시의 현리전투만큼 남과 북이 공통적으로 한심한 모습을 보인 전투는 6·25전쟁사에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우리입장에서는 기억 속에서 조차 지우고 싶을 만큼 아팠던 사상 최악의 패전이기 때문에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북한군도 제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무려 9개 사단이라는 압도적인 전력을 동원하고도 단 2개 사단이 담당하던 아군의 우측방어망을 돌파하는데 실패하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군 제3사단은 급속히 붕괴되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막상 이를 추격한 북한군은 산속을 헤매고 다니기에만 바빴습니다. 결론적으로 아군의 방어선을 붕괴시킨 것은 좌측으로 쇄도한 중공군이었고 이후 이를 극적으로 틀어막은 것은 미 제3사단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남북한군의 총체적 무능의 결정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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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매봉 및 한석산 전투

생생! 6·25/북한의 남침에서 휴전까지 2010.08.10 09:04

 

  공산군의 제5차 공세를 저지하는데 성공하자, 제8군사령관 밴 플리트 장군은 즉시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임 사령관 리지웨이는 일단 상황을 본 후 점진적으로 공세로 전환하는 신중한 스타일의 지휘를 하였지만 밴 플리트는 저돌적인 성격대로 즉각 추격을 결심하였던 것이었습니다. 공산군의 전투력이 고갈된 취약시기를 이용하여 적을 38선 이북으로 완전히 밀어 붙이고 공산군에게 차기공세를 준비할 수 있는 재편성과 휴식의 여유를 주지 않기 위해서였습니다.


[밴 플리트는 곧바로 반격을 개시합니다]

( 이승만 대통령과 함께하고 있는 모습 )


  사실 이것은 상당히 현명한 판단이었습니다. 중공군의 약점이 무엇인지 간파한 이상 그들이 회복할 여유를 주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지금까지 5차례의 공세를 통해서 중공군은 한번 공세가 끝나면 적어도 한 달 이상의 회복기를 두어야 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약점을 알게 된 이상 집요하게 파고들어 적을 괴롭게 만들수록 중공군의 재정비는 늦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밴 플리트는 이번 중공군의 공세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 중동부전선을 좀 더 위로 쳐올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공세 당시에 공산군 주력을 서부전선에서는 훌륭히 막아내었지만, 오히려 중공군 조공이 견제 공격을 가한 중동부 전선에서 아군은 고전을 겪었습니다. 전선 중앙의 사창리에서 벌어진 국군 제6사단의 붕괴는 서부전선에서 선전을 펼치던 아군이 서울을 다시 포기하고 한강 이남으로 철군하여야 할지도 모르는 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더불어 중-동부전선의 주 보급로인 홍천-인제-간성간 도로가 북한군에게 일시적으로 점령당하였습니다. 따라서 태백산맥 서쪽의 국군 제3군단과 동해안 연안의 국군 제1군단은 보급로가 제한을 받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밴 플리트는 전술도로의 탈환이 시급함을 깨닫고 서부전선에서 적의 공세를 좌절시키자마자 즉시 반격에 나선 것이었습니다.


  밴 플리트는 전방 각 사단들에게 5월 2일부터 위력수색과, 중요목표지역에 대한 공격명령을 하달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동부전선의 국군 6개 사단이 5월 7일, 미주리 선(Missouri Line)으로 명명된 춘천-인제-미시령-속초를 연하는 선을 향해 일제히 반격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필히 확보해야할 고지가 인제의 우측을 감제하는 위치에 있는 한석산과 매봉이었습니다. 당연히 적 또한 이곳을 계속하여 차지하려 하면서 연일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습니다.


[한석산과 매봉을 놓고 치열한 격전이 벌어졌습니다.]

( 포로가 된 북한군 )


  당시 한석산을 공격한 부대는 국군 제3군단 9사단 30연대였는데, 이 전투에서 제30연대는 72명의 전사자와 2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지만 적 사살 895명, 포로 42명과 4트럭 분량의 보급품 및 탄약을 노획함으로써 지난 제5차 공세 당시에 깊숙이 남진하여 있던 북한군에게 회복하기 힘든 치명타를 안겨 주었습니다. 이 전투는 1,000미터가 넘는 산악 능선에서 대승을 거둔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는데, 여담으로 참패를 당한 북한군은 약 1년 전 6.25전쟁 초기에 바로 인근의 홍천에서 굴욕을 겪었던 제12사단이었습니다.


  그러나 국군 제30연대가 혈전 끝에 확보한 한석산은 차후공격을 위한 유리한 발판으로 사용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사실 고지는 차지하면 적을 감제하기는 쉽지만 후속 보급이 어려워 지속적으로 확보하기가 생각보다는 어렵습니다. 특히 전선이 일진일퇴의 공방이 계속되어 유동적일 경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예를 들어 뒤이어 실시된 중공군 제6차 공세를 견디지 못한 국군 제3군단이 현리 일대에서 붕괴되었을 때 어렵게 확보한 한석산은 이 같은 이유로 곧바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공군은 전열을 재정비하여 다음 공세를 준비완료 하였습니다.]


  이처럼 국군과 유엔군은 중공군 제5차 공세를 슬기롭게 막아내고 5월 2일부터 5월 중순까지 곧바로 실시된 반격작전으로 전선을 12~14킬로미터를 북상시켜 38선 일대에 다시 고정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중공군의 제5차 공세는 중공군의 출혈을 유도하며 전선을 오히려 북상시키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패로 막을 내린 제5차 공세에서 공산군은 아군 전선의 결정적 약점을 발견하였고 이것은 곧바로 개시된 제6차 공세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었지만 제5차 공세 당시에 중공군은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제6차 공세가 예상보다 빨리 실시되었고 이것은 전사에 엄청난 피의 기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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